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건담 개발 계획 (문단 편집) == 설정상의 문제 == 문제가 되는 것은 이 프로젝트에 의해 개발된 기체들이 4년 후인 그리프스 전역에서 활약하던 기체들보다도 출력이 높다는 것. 물론 후대에 재정립된 설정을 통해 모노코크 프레임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낙후된 [[OS]]와 뒤떨어지는 환경 적응력 등등 후대의 기체보다 떨어지는 면도 존재했다는 땜빵을 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덕후들의 의문 제기가 끊이지 않았다. 결국 한참 후에 0099 이름으로 추가된 설정에 의해, '[[건담(MS)|코스트를 도외시하고 만든 시작실험형 원오프 기체라서 가능했다]]'는 본격 [[돈지랄]] 이론에다가 계획 자체를 전면 폐기하면서 기술력이 후대에 이전되지 못했다는 미싱링크썰[* 왜 썰이냐면, 이 기체군의 제작시기는 0083년이고 바로 다음 시간대에 해당하는 Z건담은 0087년이다. 연방군에 파견 형식으로 좌천된 니나 퍼플톤과 총격을 당해 사망한 루세트 오데비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개발진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계획 파기했다고 떨렁 4년만에 기술이 소멸될 턱이 없기 때문(그리고 죽음의 상인 이미지가 붙은 그 애너하임이 얌전히 기술을 다 내다버렸을 리도 없고...)이다. 전형적인 건담식의 적당대충 설명인 셈.~~차라리 전부 숙청당했다 하거나 지온의 테러로 개발진과 기술자료가 다 날라갔다고 할 수도 있고~~] 로 대충 넘어가 버렸다. 게다가 '''각종 세력에 자사의 기체를 납품하며 생존을 모색하는 죽음의 상인''' 이미지가 붙어있는 애너하임이기에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지만, 사실 0083년 시점이라면 '''애너하임이 MS 개발능력을 확보한지 채 3년이 안 되는 상황'''이다. 굳이 따져 보자면 지구연방군도 제대로 된 MS개발 능력을 확보한 것은 4년 정도밖에 안 되긴 하지만, 이 쪽은 이미 1년전쟁이라는 사상 최대의 격전을 거치며 다수의 MS를 개발해 실전 투입한 실적이 있으며 이후로 이어진 잔당 토벌등의 전투를 통해 지속적인 개량도 했다. 즉, 지구연방군 입장에서는 마땅한 실적도 없는 신규 사업자인 애너하임에[* 오리진 설정으로 가면 그나마 1년전쟁 부터 건캐논을 만드는 등 MS 개발능력과 실적이 있지만, 이쪽은 패러렐 월드이니 제외.] 무려 차세대 주력기용 실험기 프로젝트를 전담시켜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이었다. 명목이야 연방과 지온의 기술을 융합하는 비밀 프로젝트여서 애너하임과 합작했다고 하지만, 이 시기 연방에게는 지온으로부터 입수한 페즌 기지라는 최적의 거점을 이미 보유중이었다.[* 지온군의 통합 정비계획이 여기서 이루어졌다. 즉 충분 이상의 지온계 기술이 있고 실제로 [[제쿠 아인]], [[제쿠 츠바이]]라는 괜찮은 기체를 생산해 내기도 했다. 물론 0083 제작 당시라면 아직 애니쪽 제작진들과 모델그래픽스쪽 제작진들의 사이가 안좋을 때였기에 센티넬은 무시된 거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페즌 기지가 연방 소속이었다는 설정은 이미 MS-X에서 반다이-선라이즈가 자체 제작한 내용이다. 게다가 MSV계열 설정으로 더 나가면, 자쿠 계열기 개발의 중요 멤버였던, 즉 지온계 기술의 핵심인물중 한명이 연방 소속으로 활동중인 상황이다.]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정부소속의 직할기지와 신규 사업자인 민간기업 중 어느쪽이 더 신뢰성과 기밀 유지능력이 높을지를 생각해 보면 답은 나오는 것이다. 게다가 이때는 아직 티탄즈가 연방군의 주류가 아닌, 영향력을 늘리기 시작하는 시기의 일개 특수부대에 불과했으니 코웬 중장이 딱히 티탄즈 눈치를 볼 필요도 없는 상황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정 눈치 보인다면 그나마 중립에 가까운 루나2에 포섭한 지온계 기술자들을 투입하면 된다. 어느 쪽이건 민간 회사를 끌어들일 필요는 없는 상황이다.] 차라리 연방의 차세대 MS 개발 프로젝트에 의한 각 개발사간 경합의 산물 중 하나였다거나, 애너하임이 신규 판로를 뚫기 위해 자체개발 프로젝트를 연방에 제의했다는 설정이었다면 설득력이 있었겠지만, '''건담 시리즈에서의 주요 건담 개발사=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라는 이미지에 사로잡힌 제작진들의 무리수 설정인 것은 틀림이 없을 듯 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기체 스펙(+일부 팬들의 [[아나벨 가토]]의 실력에 대한 태클)에 집중하는 팬들도 애너하임이란 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제작진과 똑같기 때문에 정작 이런 부분에 대해선 아무도 문제삼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0083 제작진들이 설정 관련해서 이래저래 무리수를 많이 두었다는 하나의 증거로선 충분히 유효할 만한 내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